다음은 우리다 사고마비(free)

다음은 우리다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by 마르틴 니묄러

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.
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.

그 다음엔 유태인을 숙청했다.
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.

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.
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.

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.
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.

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.
그 순간에 이르자,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다.


요즘 같은 교양없고 상식없는 세상을 살아갈 때 내게 큰 지침이 되어주는 시.
지금 침묵한다면 다음은 우리일 것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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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lenny 2008/09/27 22:24 # 삭제 답글

    멋진데요? 이거 내 블로그에도 업어가야 겠네..ㅎㅎ
    뭐 난 아직 네이버지만~
  • 고블린 2008/09/28 11:14 #

    ㅋㅋㅋ 너도 언능 옮겨와. 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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